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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최근 유퀴즈에 나온 박정민 배우님이 대표로 있는 출판사 무제는 어떤곳일까?

by 푸른작가 2025. 6. 13.

출판사 무제(MUZE)는 배우 박정민(현재 38세)이 대표로 있는 독립출판사로, 2019년 서울 홍대 인근에서 동네 책방 운영을 시작으로 출판사화됐습니다.이후 본격적인 출판사 활동은 지난해 말부터였으며, 현재는 박정민 대표와 이사 1명, 총 2인 체제로 운영 중입니다 .

무제 출판사 홈페이지 캡춰


📚 창업 시기 및 조직 구조

  • 2019년: 박정민이 ‘동네 책방’을 운영하며 시작 .
  • 2020년: 첫 출간작인 에세이 《살리는 일》 발간
  • 2024–2025년: 본격적인 ‘출판사 무제’ 체제로 전환, 직원 2인 체제 운영 ( 참고 https://booksmuze.com/ )

🔝 베스트셀러·매출 분석

  • 대표작 《첫 여름, 완주》(김금희 작가, 듣는 소설 시리즈 1권)
    • 발표 초기부터 오디오북 우선 제작, 한 달 후 종이책도 출간 
    • 교보문고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5위권 유지 중 
    • 그러나 하루 판매량은 전국 기준 300~500부 수준에 불과해, 이는 출판 시장의 규모를 반영하는 수치라고 박 대표는 언급 
    • 첫여름 완주 구매 링크  https://link.coupang.com/a/cyYS99

👩‍💼 인기 작가 및 계약 작

  • 김금희: 대표 듣는 소설 작가,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물
  • 향후 계약 완료된 책 포함 9권 규모, 신인 및 중견 문학 작가 위주로 문학 장르에 중심점 .
  • ‘소외된 목소리’와 ‘대사 중심 문장’에 강점 있는 작가 선호.

📘 출간 도서 유형 분석

  • 에세이: 《살리는 일》 (2020), 《자매일기》 (2024) 
  • 듣는 소설 (오디오북 우선 제작):
    • 《첫 여름, 완주》: 다수 배우 참여, 음향 효과 포함 오디오 드라마 형식 
    • 기타 예정 포함 약 3권 계약 완료, 문학 중심 연속 출간 계획 .
  • 2차 콘텐츠·굿즈: 북토크, 한정판 커버, 전시, 만년필·노트 등 굿즈 출시 

💵 매출과 경영 현황

  • 하루 300~500부 판매가 하루 매출에 해당, 이는 출판 시장의 현실적인 수치
  • 직접 발주, 인쇄, 홍보, 보도자료 작성, 굿즈 기획 등 출판사의 전 과정을 대표가 맡아 진행 .
  • 배우 박정민은 “자생 가능한 출판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본금만으로 운영할 계획 

🌱 발전 가능성 분석

  • 차별화된 콘텐츠: 오디오북 우선 제작, 배우 성우 참여, 풍부한 음향 디테일이 시장의 니즈와 사회적 가치, 시각장애인 및 청각형 독자 타겟팅을 동시에 충족
  • 브랜드 홍보력: 배우 박정민이라는 브랜드, ‘유퀴즈’ 출연으로 대중 노출 확대 
  • 확장 전략: 북토크·전시·도서전 참여 등 오프라인 연계 콘텐츠 진행 중
  • 니치 시장 공략:  장애인·청각형 콘텐츠 확대.
  • 계속되는 문학 중심 행보: 김금희 같은 유명 작가와 연속 계약, 장르 문학 확대 계획 
  • 제한점: 소규모 조직의 한계로, 마케팅·유통 네트워크 확대와 팀 규모 확충이 과제로 보임.

🧭 종합 평가

항목                         내용
창업 배경 독립 서점 → 독립출판사 전환 (2019~2024년)
출간 장르 에세이, 듣는 소설, 문학 중심
주요 저자 김금희, 신인 및 문학작가들
매출 규모 하루 300~500부 판매, 연간 기준 수천만 원대 추정
운영 체제 2인 중심 소규모 출판사, 대표가 실무 주도
특징 오디오북 우선, 사회적 가치 지향, 배우 브랜드 활용
발전 가능성 강한 콘텐츠 차별화, 확장 가능한 브랜딩·콘텐츠, 조직·마케팅 강화 필요
 

✅ 결론

출판사 무제박정민 대표의 배우 브랜드 + 듣는 소설 및 음향 중심 오디오북 콘텐츠로 출판 시장에서 뚜렷이 차별화되고 있으며, 문학성과 사회적 가치(시각장애인 지원)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매출 규모는 현재 소규모지만, 콘텐츠 고유성 및 박정민의 홍보력, 굿즈·전시 등의 확장 전략을 기반으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다만 팀 규모 확대, 유통·마케팅 전략 강화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